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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최근 1주일 일평균 453명…전국 2.5단계 범위

2020-12-02 0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최근 1주일 일평균 453명…전국 2.5단계 범위<br />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발생한 가운데,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. 기존 집단 발병에 더해 새로운 집단감염까지 이어지며 전국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수능을 하루 앞두고 고등학교와 학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교육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들,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11명으로 나흘 만에 확진자가 500명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. 방역당국이 12월 초엔 일일확진자가 600명 이상이 될 것이란 예측을 하기도 했는데요. 수도권 2단계 격상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. 이번주 코로나19 확산세, 어떻게 예상하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최근 1주일 간 통계를 보면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53.3명으로, '사회적 거리두기' 전국 2.5단계 범위에 들어온 상황입니다.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비수도권 지역들의 감염도 심상치가 않은데요. 전국 1.5단계를 어제부터 시작한 상황입니다. 확산세로 볼 때 일각에서는 거리두기 단계를 좀 높여한다는 의견도 있는데, 교수님 의견은 어떠신가요?<br /><br /> 의협에서는 핀셋 방역이 혼란을 더 가중시킨다며 단기간이라도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요. 방역당국도 계절적 요인에 연말연시까지 겹쳐 코로나19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. 의협의 제안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?<br /><br /> 확진자가 하루에 400~500명씩 늘다 보니까 병상 문제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. 특히 중증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. 수도권의 경우 입원가능 병상이 7개 정도 남았다고 하는데, 더 늦기 전에 병상확보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?<br /><br /> 병상 수도 문제지만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숙련된 인력확보도 중요한데요. 의료인력을 지원한다는 것은 일반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의 자원을 받는 건가요? 아니면 따로 인력을 양성해야 하는 건가요?<br /><br /> 내일은 수능시험 시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.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이나 당부사항이 있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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